Before Dentistry
연구실을 나와
사람 곁으로 온 이유
치과의사가 되기 전, 저는 KAIST에서 줄기세포를 연구했습니다.
논문을 쓰고,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세포 배양액 냄새가 익숙해질 무렵 —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쥐와 세포만 만나며 살기보다,
살아있는 사람을 직접 만나 뭔가를 베풀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과학적으로 사람을 이해하는 눈은 연구실에서 길렀고,
사람을 직접 만나 돕고 싶다는 마음이 저를 치대로 이끌었습니다.
지금도 진료실에서 환자를 볼 때, 연구자의 꼼꼼함과 의사의 따뜻함을
함께 가져가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분들은 묻습니다. 연구를 그만둔 게 아깝지 않냐고.
전혀요. 매일 환자와 눈을 마주치는 이 삶이, 제가 선택한 최선입니다.
🔬 KAIST 줄기세포 연구
📚 정수장학회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