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의 이야기

세쌍둥이 아빠가
치과를 만든 이유

치과의사로서의 저와, 세 아이의 아빠로서의 저는 같은 사람입니다.
두 개의 이름으로 살아온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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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치과를
울며 들어오던 날
세쌍둥이 아빠의 진짜 이유
세쌍둥이 아빠 두려움 없는 치과 아이와 어른 모두
Chapter 01

세 아들이 치과를
울며 들어오던 날

세 아들이 함께 태어났을 때,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빠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치과에 갈 때마다 울고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치과의사 아빠도 자기 아이를 편하게 치료받게 해주지 못한다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치과에 대한 두려움이 아이에게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어른들도, 어르신들도 치과를 무서워합니다. 오래 참다가 겨우 오시는 분들, 첫 진료 내내 긴장해서 손에 땀을 쥐고 계신 분들을 매일 만납니다.
"아이가 울지 않고 들어오는 치과, 어른도 편안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치과 — 그런 곳을 직접 만들겠다고 그날 결심했습니다."
통증을 최소화하고, 충분히 설명하고, 서두르지 않는 것. 그게 제가 매일 지키려는 세 가지입니다. 치과 때문에 울었던 제 아들들을 생각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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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Dentistry

연구실을 나와
사람 곁으로 온 이유

치과의사가 되기 전, 저는 KAIST에서 줄기세포를 연구했습니다. 논문을 쓰고,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세포 배양액 냄새가 익숙해질 무렵 —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쥐와 세포만 만나며 살기보다,
살아있는 사람을 직접 만나 뭔가를 베풀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과학적으로 사람을 이해하는 눈은 연구실에서 길렀고, 사람을 직접 만나 돕고 싶다는 마음이 저를 치대로 이끌었습니다. 지금도 진료실에서 환자를 볼 때, 연구자의 꼼꼼함과 의사의 따뜻함을 함께 가져가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분들은 묻습니다. 연구를 그만둔 게 아깝지 않냐고. 전혀요. 매일 환자와 눈을 마주치는 이 삶이, 제가 선택한 최선입니다.
🔬 KAIST 줄기세포 연구
📚 정수장학회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연구실에서
진료실로
KAIST 줄기세포 연구자가
치과의사가 된 이유
KAIST 줄기세포 연구 정수장학회 사람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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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2

왜 하필
세종이었을까

저는 KAIST가 있는 대전에서 초·중·고를 나왔습니다. 야구장에 가면 으레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었고, 스스로를 대전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대전 · 성장기
KAIST 옆에서 자랐습니다. 초·중·고 내내 대전이 고향이었고, 한화이글스 팬으로서 이 도시를 사랑했습니다.
대평리 선산
명절이면 늘 대평리 선산을 찾았습니다. 그 길 위에서 세종이라는 땅은 낯선 곳이 아니라 늘 스쳐 지나던 친숙한 곳이었습니다.
세종 · 선택
젊은 가족이 새로 뿌리를 내리는 도시, 아직 믿고 다닐 가족 치과를 찾지 못한 분들이 많은 도시. 이곳 시민들의 치과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고향처럼 친숙한 땅에, 제가 꿈꿔온 치과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세종의 가족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치과의사가 되겠습니다."
🏙️
왜 세종이었을까
대전에서 자란 세종 사람의 이야기
대전 출신 한화이글스 팬 대평리 선산 세종 시민의 치과
"항상 깨어있는 앨리스처럼,
언제 오셔도 진심으로 진료하겠습니다."
앨리스치과의원 대표원장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황성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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